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
[Visual Studio] 'Code snippet' 으로 템플릿 코드 만들기 개발을 하다보면 특정 양식의 코드를 연속으로 작성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클래스의 속성(Property)를 만든다거나 유닛 테스트(Unit Test) 함수를 만들 때 그렇더라구요. 여기서는 회사에서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IDE가 Visual Studio이다 보니, Visual Studio에서 지원하는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Microsoft 사이트의 'Walkthrough: Create a code snippet' 문서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Visual Studio에서는 'Code snippet(코드 조각 관리)'를 이용해서 특정 템플릿의 코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들어 볼 코드 템플릿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생성 단축키: tm - 생성 되는 코드: [..
Git 커밋 합치기를 통해 브랜치 관리 Git에서 커밋 합치기를 통해서 브랜치를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설명하기 앞에 우선 '커밋 합치기'라는 기능을 Git에서 n개의 커밋을 1개로 합치는 것으로 정의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커밋 1~3을 커밋1 하나로 변경된 내용은 모두 포함하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커밋의 경우는 변경 이력을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합치지 않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왜 사용하는 것일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커밋 합치기를 통해서 Pull Request가 완료된 코드를 develop 또는 master 브랜치에 Merge하기 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PR을 진행하다보면 수정 사항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위 그림의 '합치기 전' 그럼처럼 하나의 기능에 대해서 n개의 커밋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위 사..
KSUG 2019 하반기 세미나 세선 설명 더 자바: 코드를 테스트하는 다양한 방법 (백기선 님) 더 자바: 코드를 조작하는 다양한 방법 (백기선 님) 자바한정: 널 서바이벌 가이드 1 (박성철 님) 자바한벙: 널 서바이벌 가이드 2 (박성철 님) 잘 키운 모노리스 하나 열 마이크로 서비스 안 부럽다 (박용권 님) 소감 C#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나에게 KSUG(Korea Spring User Group)에서 하는 세미나는 조금 낮설지만 발표 주제를 자세히 보면 특정 언어에 국한되는 내용은 아닐거라는 생각이들었고 또 최근 스프링 공부를 하면서 몇가지 궁금증도 있어서 세미나에 참석했다. 다 들은 시점에서 소감을 쓰자면 나는 보통 세미나를 동기부여 목적에서 참석하고 오는 편인데, 이번 세미나는 내용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션..
함께 자라기 - 애자일로 가는길 제목: 함께 자라기 저자: 김창준 페이지: 227p 국내에서 애자일로 유명한 김창준님의 책이다. 나는 그동안 애자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회의감이 있었다. 세번째 회사로 이직을 앞두고 있는 지금, 첫번째 회사에서 애자일을 적용하기 위해서 책도 보고, 팀 내부 스터디도 했지만 결론은 ‘우리한테는 필요 없을것 같아’ 였다. 애자일에서 말하는 ‘아침 회의’, ‘스크럼 마스터’, ‘티켓’ 등의 준비 사항이 부담이 되었다. ‘애자일은 문화가 중요하다’는 글을 많이 봤었지만, 그 당시에는 문화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몰랐다. 이 책의 부제는 ‘애자일로 가는 길’이다. 즉, 애자일로 가기 위해서 어떤 준비와 과정이 필요한지를 책의 각 챕터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결론적인 이야기지만 책의 내용은 나에게 애자일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목: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 페이지: 359p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목표를 세우고,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성공 또는 실패한다. 그럼 “왜 실패를 하는 걸까?”. 분명 목표를 세울 때에는 달성가능할 것 같기 때문에 만든 목표일건데 말이다.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해서 ‘작은 습관’ 통해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실패의 원인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난이도)에 있다는 것이다. 즉, 난이도만 낮춰도 성공률이 높아질 거라는 것이다.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 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 ..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제목: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저자: 이소영 페이지: 300p 이 책이 발간 되기 전인 10월 말 정도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소식을 먼저 접했다. 우선 제목이 많이 끌렸는데, 최근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은 방법일까?’ 였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내가 했던 성장의 방법은 책이나 온라인을 통한 학습과 일을 통해서 배우는 성장이 주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의 방법이 가능했던 이유는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던 것을 공부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예를들어서 C# 언어를 본다면,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effective C#’ 이나 ‘CLR Via C#’ 같은 책을 혼자 보는 것이 가능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다르다. 백엔드 쪽에 관심이 있어서 ..
'know_hosts' 파일 내용 변경 이번주에 'Kibana' 접속을 위해서 사용하던 ssh tunneling 이 되지 않아서 확인했던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문제의 내용은 대상 서버가 변경되면서, EIP가 날라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 다시 설정하면 접속이 되어야 하는데, 클라이언트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SSH를 이용해서 접속을 하면 Host에 대한 fingerprint 정보가 'know_hosts' 파일에 기록되는데, 변경된 내용에 대해서 이 정보가 바뀌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였습니다. 'know_hosts' 파일은 '~/.ssh/' 경로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콘솔에서 'cat known_hosts' 명령으로 파일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했는데, 'know_hosts' 파일에서 접속하려는 host 정보를 삭제해..
[WPF 이야기] 01.StringFormat 앞으로 1주일에 한번 정도씩 WPF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한다. 내용은 아마도… 쉽지만 놓치면 아쉬운 정보들이 그 대상이 될 듯하다. 사실 한국에서는 WPF도 그렇도 닷넷도 사용자가 많이 없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StringFormat'은 원본이 되는 소스의 값을 특정 문자열 양식으로 변경해서 표현해주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서 숫자 값에 천단위 구분자를 추가해서 보여준다거나 (1000 -> 1,000), 날짜를 특정 포맷으로 표현한다거나 (DateTime -> 2019년12월02일 05시47분30초) 또는 숫자뒤에 통화 정보를 붙여서 가격처럼 보이게(300 -> 300원) 하는 예를 들 수 있다. 그럼 이러한 방법을 StringFormat을 쓰지 않고 표현할 수는 있..